제9회 하대원 아튼빌 주민 한마음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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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11 09:03본문
성남 하대원 아튼빌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임재국) 제9회 아튼빌 주민 한마음축제가, 11일 오후5시부터 1006동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3년 10월 하대원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튼빌아파트는 현재, 1,541세대 6,500여명이 입주하여 살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아튼빌도서관', '휘트니스', '사랑방', '아튼빌신문 발간', '입주 한마음축제'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오며, 2006년 12월 성남시가 선정한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 선정된바 있다.
금년 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 '산악' 대회와 '어린이 독서감상화 대회' 등 3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사전행사도 마쳤다.
축제일인 오늘 풍물놀이, 특공무술,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등 식전행사와 오후6시 부터 코메디언 남성남, 프라미스 앙상블, 이영순무용단 등 성남예총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가, 저녁 7시 30분 공식행사인 개회식과 주민노래자랑, 다이어트 댄스,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주민 한마당 행사로 마련된다.
"아튼빌의 주인은 입주자 모두입니다". 라고 말하는 임재국 회장은, 지난 6월 7일 임기 2년의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사랑의 쌀' 30포를 성남동 안나의 집에 전달한 바 있으며, 1기 회장 재임시 발간했던 아튼빌 신문을 재발간 하는 등, 사랑이 넘치는 아튼빌 만들기와 주민 화합 일체감 조성에 전력하고 있다. /성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