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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이스 관련 정책 제안 및 명칭 변경  
성남미디어(www.snmeida.kr)   
성남미디어 | 2020.08.06 17:52 |




안녕하십니까 한선미 시의원입니다.

하구핏 태풍이 우리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안전재난대비 관련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고온다습한 공기까지 발생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백현마이스 관련 정책 제안 및 명칭 변경을 제언하고자 하는 것에 앞서 민주당 일부 의원님들이 백현마이스의 추진 과정에서 과거 자유한국당의 거듭되는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었다고 주장하는 정치적 공세를 일부 주민들이 믿고 있기에 이 자리를 빌어 백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의원으로서 바로 잡고자 합니다.

백현마이스 컨벤션 센터 유치 관련, 우리 의회에서 처음 공론화 되었던 건 2014년 9월 18일 제7대 제206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일부 빌려보자면 모 민주당 전 의원은 ‘이거 그냥 유원지로 가라, 이건 삭감이고 마이스 방향 결정에 대해서는 의회는 모르는 일이니 해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당시 상임위원장인 모 의원은 ‘마이스 산업이 정말 좋은지 따져봐야 될 것 아닌가, 쾌적한 유원지를 유지하면서 거기에 맞는 시설이 들어오는 게 좋을 것인지, 마이스 산업이 와서 밀도가 높아지고, 이게 좋은 건지 그런 과정을 의회를 걸러버리고 용역을 했다는데 우리 위원들은 알지도 못한다.’ 라고 질타하는 내용의 속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2015년 7월 8일 제212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2차 추경에 제출된 백현유원지 개발 사업은 원안 가결되었고, 백현유원지 현물출자의 건이 처음 제출된 건 2016년 11월 28일 제224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별다른 표결없이 부결된 이후, 다음해 1월 17일 제225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때도 설명 미비는 물론 사업성 논란을 들며 민주당 모 전 의원의 심의 연기 요청에 따라 안건 보류되고, 같은 해 6월 2일 제229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집행부로 보낸 압박성 공문이 논란이 되어, 표결 없이 부결된 사안을 두고 ‘유례없는 의결 지연’이라며 언론인들도 다루었던 사안입니다.

제7대 성남시의회 회기 3년여 기간 총 여섯 번의 상임위에서 표결을 거친 건 딱 한 번, 나머지 상임위에선 민주당도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보였는데, 이 모든 과정들이 그저 과거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백현마이스 추진이 지연되었다’고 하는 건 명백한 허위의 사실이며, 백현마이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면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시가 추진하는 마이스 컨벤션 사업도 유연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인 온택트(ontact) 마이스 방식을 제안합니다. 면대면 플랫폼인 오프라인 마이스 방식도 좋지만, 동시에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플랫폼을 적극 도입해 전시나 회의가 가능한 온라인 마이스 방식을 구축하여, 기존 VR 체험관에 국한하지 않고 온라인 마이스 방식의 새로운 기술을 적극 찾아보고 도입하며, 국내외 컨벤션 산업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온라인 관련 융합 기술의 접목을 시작으로 우리시만의 경쟁력 특화를 권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마이스 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현마이스는 융합 산업으로 미래산업에 따른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에도 역점을 두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시민 일자리 창출효과 등 부가가치가 큰 사업으로 개발이 되어 은수미시장의 중점 추진과제와 역점사업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3가지 원칙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백현마이스의 명칭도 재정립해야 합니다.

백현마이스가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집행부는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적합한 네이밍이 무엇인지 고민해주시기 바라며, 아시아 실리콘 밸리 거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맞춰 ‘백현마이스’를 ‘판교마이스’로 명칭 변경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은수미시장이 강조하는 성남만의 정체성을 품은 창조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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